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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배구단, 컵대회 스패셜 유니폼 착용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선수단이 오는 22일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2020 KOVO(한국배구연맹)컵 대회에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구단은 마스코트인 '읏맨'을 적용한 스페셜 유니폼을 12일 공개했다. 선수단은 지난 달(7월) 치른 하계 전지훈련 당시 여러가지 유니폼 디자인 후보를 두고 논의했다. 선수들이 직접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

이 결과에 따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니폼을 10월 개막 예정인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에 착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선정 2위를 차지한 유니폼을 이번 KOVO컵에서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OK저축은행 세터 이민규가 읏맨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OK저축은행 세터 이민규가 읏맨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이 유니폼은 구단 모기업인 OK금융그룹 상징색인 주황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대표 마스코트인 '읏맨'이 날아가는 듯한 형상을 표현했다.

유니폼 상의에는 OK금융그룹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한 '원팀(One Team)'을, 하의에는 '우리(We)'라는 사전적 의미와 '위대한 민국'이라는 뜻을 함께 포함한 슬로건인 'We대한민국'을 각각 새겼다.

구단은 "유니폼 선정에 선수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크다”며 "선호도 2위를 차지한 읏맨 스페셜 유니폼을 KOVO컵에 착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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