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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신민아 "매일 수중 다이빙+지상 훈련…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연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디바' 준비 과정을 전했다.

신민아는 1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된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 제작보고회에서 "다이빙이란 종목이 생소하다. 낯선 종목이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연습하고 영화를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디바' 제작보고회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디바' 제작보고회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어 신민아는 "거의 매일 훈련장에 가서 지상 훈련 2시간 하고 수중 다이빙 1시간 반 연습하면서 조금씩 기초를 늘려갔다"며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 단계까지 하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 근육량을 늘린 것에 대해 "다이빙 선수에 적합한 근육 운동이 있더라. 그거 위주로 했다"고 밝힌 후 "다행히 수영장 장면이 많아서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연습할 수 있었다. 운동이라는 것이 잠깐 쉬면 잊게 된다. 운동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중간 중간 훈련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신민아는 잃어버린 기억과 실종된 친구, 그리고 그 사이 생겨난 균열 속에서 서서히 욕망과 광기에 잠식되어 가는 이영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유영은 이영의 절친이자 노력파 다이빙 선수 수진을, 이규형은 이영과 수진을 오래도록 지켜봐 온 다이빙 코치 현민을 연기한다.

'디바'는 오는 9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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