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품귀' 서울 아파트 전세값 59주 연속 상승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전세 매물 품귀 속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주 연속 상승했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4%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59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17%)보다 0.03%포인트 줄었다.

강동구가 전주 대비 가장 높은 0.24% 상승했다. 이어 송파(0.22%)·강남(0.21%)·서초(0.20%) 등이 뒤를 이었다. 마포구는 0.19%, 성동(0.17%)·용산(0.15%) 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에선 세종시 전셋값이 2.20% 올라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 연속 전셋값 상승률 2%를 상회했다. 올해 들어 세종시 전셋값 상승률은 21.78%에 달한다.

세종시는 아파트 매매가 또한 전주 대비 2.48% 상승으로 강세를 유지했다. 최근 행정수도 이전론이 불거지면서 정부세종청사 인근 단지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상승세다.

한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다만 전주(0.04%)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강남구(0.01%)와 강동구(0.01%)는 전주보다 상승했고, 송파·서초구(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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