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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 워크숍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유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수업 노하우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OVO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수안보파크호텔에서 '2020 KOVO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 23명이 참가했다. KOVO는 이번 워크숍에서 스포츠 윤리 교육과 함께 스포츠 폭력 및 성폭력 방지 교육 등 이론 교육과 체육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영상 교육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도 논의했다. 참가한 유소년 강사들은 KOVO가 제작한 서브, 패스·리시브, 스파이크, 블로킹 영상 교육 자료를 보며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토론도 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유소년 배구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KOVO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유소년 배구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KOVO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이번 워크숍을 총괄한 강만수 KOVO 유소년 육성위원장은 "지도자들이 유소년 배구 지도방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정상적인 체육수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열의 있게 토론했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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