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19~21일 전주 홍금수산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당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라북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전라북도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렀던 홍금수산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26일 전주시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전북 83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홍금수산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짜, 시간대 해당장소를 방문하신 분은 전주시 보건소로 연락주시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83번 확진자는 지난 19일과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홍금수산에 머물렀다. 이어 다음 날인 21일에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홍금수산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