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대형 현수막과 함께 BTS 맞이 준비 완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MBC라디오 FM4U의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탄소년단(BTS)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4일 오후 현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방송에는 BTS가 출연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상암동 사옥 로비에 BTS 현수막을 설치 중인 영상을 게재하고 "로비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며 BTS 맞이 준비 중입니다. Welcome to 배철수의 음악캠프"라는 글을 남겼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룹 '송골매' 출신의 가수 배철수가 진행하고 있으며 영미권 팝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난 3월 19일에는 DJ 교체 없이 송출 30주년을 맞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