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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뜬 '뮤즈온' 뮤지션들…라쿠나→이민혁 라이브클립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평소 음악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뮤지션들이 SBS '인기가요'에서 소개돼 시선을 집중 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뮤즈온 2020(이하 뮤즈온)'에 선정된 뮤지션들을 소개했다.

신예 밴드 라쿠나, 감성 보컬리스트 이민혁,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따마, 독특한 어반 바이브 스타일을 선보이는 쏠 등 '뮤즈온'의 실력파 뮤지션 네 팀의 인터뷰와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기존에 탄탄한 코어 팬층을 보유한 네 팀이 비로소 대중들에게 조금 더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인기가요'에서 소개된 라쿠나-쏠-이민혁-따마의 라이브클립  [사진=뮤즈온 2020]
'인기가요'에서 소개된 라쿠나-쏠-이민혁-따마의 라이브클립 [사진=뮤즈온 2020]

이미 가요계에 다수의 실력파 아이돌 가수들이 등장하며 국내 음악팬들의 수준이 상당히 올라간 만큼 '뮤즈온'의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은 가요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짧은 클립 형식으로 공개된 라이브는 아티스트 각각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극대화 시킨 특유의 분위기가 잘 녹아있어 풀버전의 공개를 희망하는 많은 음악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클립 형식으로 공개된 라이브 클립의 풀버전은 유튜브 '스브스케이팝(SBS KPOP)', '코카뮤직(KOCCA MUSIC)'에서 감상할 수 있다.

먼저 공개된 따마, 라쿠나, 쏠, 이민혁 네 팀외에도 '뮤즈온'에 선정된 구만, 김수영, 디어클라우드, 딕펑스, 레이브릭스, 모트, 솔루션스, 에이프릴세컨드, 우자앤쉐인, 윤지영, 정밀아, 정진우, 준, 최고은, 최낙타, 최예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클립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이들의 고품격 라이브를 기다리는 수많은 음악팬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뮤즈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내 최대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뮤즈온2020'에는 총 574팀이 지원해 20팀의 뮤지션이 선정되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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