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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번복' 박유천, 태국활동 예고…10월 앨범 발표·11월 팬미팅·콘서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예고했다.

16일 박유천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곧 시작될 박유천의 태국 활동에 대해 안내드린다"라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태국 스케줄 표에 따르면 박유천은 9월 앨범을 선판매하며, 10월 정규앨범과 태국어 버전 새 싱글을 발표한다.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11월27일엔 팬사인회를, 11월28일에는 컴백 기념 첫 번째 미니 콘서트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5월엔 방송을 통해 "은퇴 기자회견은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라며 "제 잘못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진실을 말씀드렸으면 좋았을텐데 후회된다"고 섣부른 은퇴선언을 후회하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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