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러셀, 16일 롯데전 몸에 맞는 공 교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애디슨 러셀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몸에 맞는 공 때문이다.

러셀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2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2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헸다. 그는 소속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5회말 2사 3루 상황에 타석에 섰다.

라셀은 롯데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던진 4구째 몸에 맞았다. 왼쪽 옆구리쪽으로 러셀은 사구 후 통증을 호소했다.

키움 히어로즈 애디슨 러셀(오른쪽)이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 도중 사구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사진=뉴시스]

더그아웃에서 트레이너와 통역이 나와 러셀의 몸 상태를 살폈다. 러셀은 몸을 추스린 뒤 1루까지 갔다. 그러나 해당 이닝 종료 후 허정협과 교체 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러셀이 빠지면서 허정협이 좌익수로 갔고 이날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러셀을 대신해 2루수로 자리를 올겼다.

히어로즈 구단은 러셀에 대해 "팀 지정병원인 CM 충무병원으로 이동해 공을 맞은 부위에 대해 엑스레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러셀은 이날 앞선 두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과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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