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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오늘(18일) 마지막 생방송…7人 데뷔조 결정(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가 18일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해왔다.

'아이랜드'는 Part.1과 Part.2를 거쳐 현재까지 9명의 아이랜더가 남아 마지막 생방송에 진출했다.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는 독특한 시스템을 거쳐 12명이 아이랜드에 남았고, Part.2에서 프로듀서의 선택과 글로벌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세 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그 동안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들은 협동심과 무대 실력을 키웠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

'아이랜드' 데뷔조가 결정된다. [사진=Mnet]
'아이랜드' 데뷔조가 결정된다. [사진=Mnet]

마지막 생방송에서 아이랜더들은 새로운 한 곡과 기존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곡들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신곡 'Calling (Run To You)'는 부화를 테마로 한 스윙감이 살아있는 EDM 장르의 곡이다. 아이랜드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지원자들이 드디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가 됐음을 알리며, 세상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고 이제 알을 깨고 나아간다는 지원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방시혁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아쉽게 아이랜드를 떠났던 13인의 지원자들도 마지막 생방송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파이널리스트 9인과 함께 '아이랜드'의 첫 번째 테스트 곡 'Into the I-LAND'의 무대를 22인 버전으로 선보인다. 22명의 지원자 모두 '아이랜드'를 통해 성장한 실력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여섯 명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투표로, 한 명은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총 일곱 명의 데뷔조가 결정된다. 글로벌 시청자 투표 중간 결과 11위였던 제이가 두번째 테스트 결과 3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계속해서 데뷔권 밖에 머물렀던 제이크가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베네핏의 주인공이 되는 등 여러 번의 급격한 순위변동이 있었다. 이처럼 마지막 생방송에서 반전의 결과를 보여주며 데뷔조에 합류할 아이랜더가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지막 회 생방송에선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아이랜드'의 최종 데뷔조 탄생을 함께할 계획이다. '아이랜드'의 최종 데뷔조 일곱 명은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18일 오후 8시 Mnet 생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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