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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 ‘일곱 베일의 춤’ 메가박스 스크린서 본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화제의 오페라 ‘살로메’ 20일부터 단독상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 20일(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단독 상영한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 20일(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단독 상영한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라이징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팜므파탈의 관능적인 몸짓으로 ‘일곱 베일의 춤’을 추는 모습을 메가박스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 20일(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단독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살로메’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이다. 또한 올해 페스티벌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획전’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오페라인 ‘살로메’는 성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 20일(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단독 상영한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 20일(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단독 상영한다.

‘살로메’는 바위를 깎아 만든 회랑에 둘러싸인 펠젠라이트슐레의 압도적인 무대 속에서 극적인 선율을 통해 시각과 청각, 육체와 정신, 소리와 언어 간의 대립관계를 전달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곡인 ‘일곱 베일의 춤’은 절정의 예술미를 보여준다.

지휘봉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잡았으며, 그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은 파이낸셜 타임즈가 ‘가장 완벽한 해석을 감상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극찬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사한다.

‘살로메’는 메가박스 8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성수, 마산, 세종청사)에서 상영된다. 한편 ‘살로메’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획전’은 풍자와 익살을 담은 파격적인 연출의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출연하는 오페라 ‘라보엠’ 등의 명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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