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8일 NC전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가치함께 인천'을 주제로 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 역시 노인인구와 치매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날을 법적 기념일로 정했다.

SK 와이번스는 18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맞아 '가치함께 인천'을 주제로 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SK 와이번스]

또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SK 구단도 여기에 맞춰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홈 경기에 앞서 치매환자들이 시민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치매환자의, 치매환자에 의한, 치매환자를 위한 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권선언문을 낭독한다.

또한 SK 선수단도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가족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치매환자를 돕는 파트너로 활동 중인 캐릭터 '단비' 스티커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최지훈(외야수)과 최준우(내야수)는 구단 유튜브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뇌신경 운동 등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치매예방 및 극복을 홍보한다.

이날 시구는 2014년 치매 판정을 받고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김용수 씨가, 시타는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각각 맡는다.

인천시 치매가족 자조모임 '물망초'에서 치매가족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용수 씨의 배우자 배인숙 씨는 "이번 시구 행사를 통해 모든 치매 환자 가족들이 치매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속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더욱 더 용기를 내어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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