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감독 "부상 추신수, 시즌 종료 전 복귀 불확실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악재 속에 올 시즌을 이대로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MLB닷컴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가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배트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오른쪽)가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초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한 직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손 인대 염좌 부상을 입었다. 주루 플레이 도중 홈으로 쇄도하며 베이스를 터치하는 과정에서 오른 손목이 꺾였다.

추신수는 이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재활에 몰두하고 있지만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일정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팀 당 60경기를 치르는 미니 시즌으로 치러지는 데다 텍사스는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추신수의 복귀가 지연된다면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가 시즌 종료 전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확실하지 않다"며 "추신수는 1~2경기라도 뛰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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