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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티비, '샵테이너' 비대면 오디션 연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특화 쇼핑호스트 선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라이브 커머스 쇼핑호스트 '샵테이너' 오디션을 비대면으로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샵테이너(쇼핑+엔터테이너)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 특화된 쇼핑호스트로, 다이아티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쇼핑호스트 매니지먼트 및 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는 10월 17일까지 서류와 함께 3분 내외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휴지, 생수, 라면, 손거울, 립스틱, 지갑, 면도기 등 총 7가지 중 한 가지 이상 제품 관련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다이아 티비는 '샵테이너' 오디션을 연다. [사진=다이아 티비]
다이아 티비는 '샵테이너' 오디션을 연다. [사진=다이아 티비]

1,2,3차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 현장 미션 오디션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에겐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차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다이아 티비 방송 진행 ▲개인 프로필 촬영 ▲광고 및 영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사는 다이아 티비와 MC교육 전문기관 '빛나는MC'에서 공동으로 맡는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발굴, 디지털 스타로 육성한 경험을 토대로 샵테이너 확보 및 콘텐츠 제작에 힘써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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