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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주병진+반려견 대중소, 남해하우스 출격…주병진 효과 톡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개그계 대부 주병진이 뜬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주병진이 반려견 대중소와 함께 남해 하우스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매들은 처음 온 개 손님에 홀딱 빠졌다. 주병진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전했지만 자매들의 시선은 대중소에게 집중됐다. 대중소의 물부터 챙기고, 잔디 마당에 개들을 뛰어놀게 하며 처음 찾아온 개 손님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자매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한 대중소의 매력은 무엇일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개그계 대부 주병진이 반려견 대중소와 함께 남해하우스를 찾았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개그계 대부 주병진이 반려견 대중소와 함께 남해하우스를 찾았다. [KBS]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슬슬 입담이 뽐내기 시작한 주병진. 주병진은 대중소의 신박한 개인기를 보여주며 김영란에게도 "손"을 외치고 "누님들은 어떻게 대중소로 나누세요?" 등 쉬지 않고 주병진식 개그를 던져 자매들의 웃음이 계속 터졌다. 역대급 리액션이라고 할 정도로 주병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빵빵 터지는 자매들.

주병진 효과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더위도 식힐 겸 집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던 중 주병진 옆에서 박원숙은 처음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병진이 "박원숙 선생님 너무 좋게 봤다. 이해심도 많고 보스 기질이 있다"며 칭찬을 하자 박원숙은 살짝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박원숙은 "나이 차이 없이 만났어야 되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이후에도 주병진은 계속 박원숙 칭찬을 이어가 둘 사이 훈훈한 기류가 흘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혜은이의 통영 즉석 공연도 그려진다. 공연 부탁에 잊고 있었던 '남해 컴퍼니' 계획이 떠오른 자매들. 영란은 모자를 벗고 원숙은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23일 밤 10시 3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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