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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韓영화 최초 라이브 컨퍼런스…3개관 이원생중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이 한국영화 최초로 라이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개관에서 이원생중계로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탓이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정원 감독은 "장항준 감독님이 원작을 쓰고 내가 상상력을 보탰다. 최근 젠더이슈도 있고, 작금의 시대상황을 담아서 재창조했다"고 밝혔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포스터. [사진=TCO㈜더콘텐츠온]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포스터. [사진=TCO㈜더콘텐츠온]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 배우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이미도, 양동근이 출연한다.

이미도는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사실 많이 당황했다. 하지만 신정원 감독님 영화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라. 이거 되겠다 싶어서 선택했다"고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장항준 감독님이 쓴 시나리오에 '시실로 2km' 감독님이 한다길래 바로 결정했다"라며 "아무리 재밌는 영화를 봐도 잘 못웃는데 엉뚱한데서 빵 터지는 힘을 가진 것 같다. 기대를 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9월2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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