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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돌 BBQ…"사상 최대 실적 기대·글로벌 최대 프랜차이즈 될 것"


中 시작으로 32여개국 진출…해외 매출 400억원 돌파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BBQ가 새로운 도약을 드라이브를 건다. 25년간 축적해온 BBQ의 고유한 DNA를 계승·발전시켜 2025년까지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이를 기회로 삼아 성장했다"면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위기 경험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BBQ에 따르면 1995년 제너시스 BBQ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한 윤 회장은 지난해 기준 가맹점(패밀리) 1천604개 출점,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32여개국 진출, 해외 매출 400억원 돌파 등의 신화를 써내려갔다.

BBQ 로고 [제너시스BBQ]
BBQ 로고 [제너시스BBQ]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조류독감,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비롯해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다양한 산업적인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극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 전반이 타격을 입은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컸던 지난 4월 출시된 핫황금올리브 치킨은 성공적으로 정착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BBQ는 올해 초 'Again Great BBQ'를 그룹 슬로건으로 정하며, 기하급수적 성과 및 경영 목표 달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메뉴 기획, 산업로봇 등 디지털 IT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또 재무, 서비스, 품질 등 전분야에서의 혁신성장 및 리스크 제로화를 실현해 가고 있고 전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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