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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밀접 접촉자 22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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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동 소속 간호사 A씨는 전날 오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A씨가 근무한 85병동에 대한 입실을 통제하고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나이트 근무(오후 10시 30분~익일 오전 7시 30분)를 마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끼고 전날 오전 선별진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은 A씨와 밀접 접촉자는 22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며, 규모는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A씨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에서는 지난달 25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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