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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박인수 살해 현장 영상서 김상호 발견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주원이 박인수 살해 현장 영상에서 김상호를 발견했다.

26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세훈(박인수)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훈은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것을 알고 진겸(주원)에게 전화해 "나를 보호해주면 너의 엄마를 죽인 범인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앨리스 [SBS 캡처]
앨리스 [SBS 캡처]

그때 세훈이 묵고 있는 여관방에 누군가 들어오고 세훈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이후 민혁(곽시양) 역시 세훈을 만나러 오지만 이미 살해된 상태다.

세훈의 전화를 추적해 달려온 진겸은 민혁과 마주치고 민혁이 범인이라고 단정해 몸싸움을 벌인다. 민혁은 "오해다"고 말하며 도주했다.

이후 근처 CCTV가 다 지워졌다는 것을 안 경찰은 근처에 세워져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회수한다. 영상을 조사하던 진겸은 영상 속에서 여관에 들어가는 형석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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