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문명특급'·'선미네 비디오가게'…연휴 맞춰 등장한 킬러콘텐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문명특급'과 '선미네 비디오가게'가 호평과 인기에 힘입어 SBS 지상파로 진출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SBS는 젊은 층이 소구하던 뉴미디어를 지상파 전면에 내세우면서 보다 너른 시청층과 함께 하려는 의도를 전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방영되는 '숨듣명 콘서트'가 시청자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BS]
추석 연휴를 맞아 방영되는 '숨듣명 콘서트'가 시청자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BS]

우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던 SBS 대표 디지털콘텐츠 '문명특급'은 10월 2일 오후 11시 추석특집 TV판 '숨어 듣는 명곡(이하 숨듣명) 콘서트'를 선보인다.

틴탑 유키스 나르샤 티아라 SS501 등 숨어 듣는 명곡을 만들어 낸 가수들이 '숨듣명 콘서트'에서 중독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키스 틴탑이 뭉쳐 결성한 틴키스, '유 아 맨' 무대를 예고한 SS501, 강렬한 의상의 나르샤, 10년 전 '롤리폴리' 의상으로 등장한 티아라의 모습이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모두 '문명특급'에 출연해 역주행과 입소문을 탄 뒤 다시 출격하는 만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들을 친숙하게 느낄 다양한 시청층들이 대거 시청할 전망이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색다른 휴먼 다큐 토크쇼로 화제를 모으며 최근 故신해철 편을 제작했다. [사진=SBS]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색다른 휴먼 다큐 토크쇼로 화제를 모으며 최근 故신해철 편을 제작했다. [사진=SBS]

또한 SBS가 2부작으로 내놨던 휴먼 다큐 토크쇼 '선미네 비디오가게' 역시 지상파와 유튜브서 고루 화제를 모은 뒤, 다시 특집 방송 형식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지난 27일 방영된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선미가 고(故) 신해철의 삶을 재조명하며, 고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였던 윤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선미는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밴드 넥스트의 해체, 고인과 윤상의 전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알아보며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파일럿 방송 후 선미는 시청자들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29세 평범한 여성으로서, 또는 데뷔 14년차 연예인으로서 조언을 구하고 위로를 건네는 진솔한 모습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후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다시 연휴에 맞춰 시청자를 찾았고, 킬러콘텐츠의 화제성과 힘을 재차 증명하며 또다시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명특급'·'선미네 비디오가게'…연휴 맞춰 등장한 킬러콘텐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