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MC그리, '땅만 빌리지' 합류…'부자 동반 예능'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MC그리 부자가 한 예능에서 뭉친다.

6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서 KBS와 공동제작한 자급자족 프로젝트 '땅만 빌리지'를 첫 공개했다.

'땅만 빌리지'는 70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천혜의 자연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동시에 하나의 마을을 이뤄 나가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2020년 4분기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땅만 빌리지'에는 방송인 김병만, 김구라, 유인영, 이기우, 윤두준, MC그리,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한다.

이날 디스커버리 채널 콘텐츠 & 크리에이티브 조설미 총괄이사는 "올해 4분기에 오리지널 콘텐츠 총 5편, 70시간을 방영할 것"이라며 '땅만 빌리지' '서바이블' '스트레인저' '플레이트' '빈집살래' 등을 소개했다.

조설미 이사는 "'땅만 빌리지'는 매회 게스트 다양한 향연이 이뤄진다. 한국 전쟁후 70년간 공개되지 않은 강원도 양양의 천혜의 자연환경도 볼거리"라며 "11월3일 첫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020년 4분기에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디스커버리 오리지널' 5편과 한국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엄선한 해외 콘텐츠 '디스커버리 베스트 오브 글로벌' 5편 등 총 10편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탁재훈-오현경, 7일 '우다사3' 방송분량 없다…"촬영 안했을 뿐, 하차NO"

• 싸이 "던 신곡 '던디리던' 매우 기대"…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