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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첫승 도전' 김세영, 위민스 PGA 챔피언십 3R 1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세영(27, 미래에셋)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세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KPMG 위민스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치며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김세영이 10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GC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페어웨이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세영이 10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GC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페어웨이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세영은 지난해 11월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이후 11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 통산 10승을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과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크가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오르며 김세영을 추격했다.

박인비(32, 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단독 4위로 도약하며 4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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