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다저스, 애틀랜타 상대 반격의 1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LA 다저스가 탈락 위기에서 한 숨을 돌렸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전 4승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5차전에서 7-3으로 역전승했다.

다저스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애틀랜타쪽이었다.

LA 다저스 코리 시거가 17일(한국시간)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애틀랜타와 5차전에서 3점 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애틀랜타는 마이너리그를 포함해 프로 데뷔 후 이날 첫 선발 등판한 A .J. 민터가 3이닝 동안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런 가운데 타선도 점수를 내 기분좋게 출발했다.

1회말 트래비스 다노가 희생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뽑았고 2회말에는 크리스티안 파체가 적시타를 쳐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는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민치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4회초 선두타자 코리 시거가 애틀랜타 바뀐 투수 테일러 마젝이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대포를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6회초 윌 스미스가 3점포를 쏘아올려 4-2로 역전했다.

추가점도 이어 나왔다. 7회초 2사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적시타에 이어 시거가 다시 한 번 2점 홈런을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틀랜타는 8회말 한 점을 쫓아가는데 그쳤다. 두팀의 6차전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A 다저스 선수들이 17일(한국시간)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애틀랜타와 5차전에서 7-3 역전승을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두팀의 6차전은 18일 열린다. [사진=뉴시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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