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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뱅킹·투자금융 동시에…우리은행, TCE 강남센터 개점


세무 컨설팅·기업 재무상담 등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6층에 '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이하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우리은행이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이다. PCIB모델은 프라이빗뱅킹업무와 기업, 투자금융 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로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 솔루션을 말한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이러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 투자지원 ▲외부 회계, 법무법인의 제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TC 프리미엄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 6명, 법인 영업전문가 3명을 우선적으로 배치했으며, 약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센터를 열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E강남센터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우리은행의 첫 번재 PCIB 특화 영업점으로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점포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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