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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EPL 여전한 감염 진단검사 8명 추가 확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지속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EPL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실시한 진단검사를 통해 모두 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EPL 사무국은 20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첫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개막 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매주 1부리그 20개팀 선수,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진단검사는 7번째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 앞선 1~6차 검사를 통해 모두 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0-2021시즌 개막 후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 EPL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및 관계자가 8명 더 나왔다. EPL사무국은 지난주까지 7차례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의 5라운드 경기 장면. [사진=뉴시스]
2020-2021시즌 개막 후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 EPL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및 관계자가 8명 더 나왔다. EPL사무국은 지난주까지 7차례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의 5라운드 경기 장면. [사진=뉴시스]

이번 검사 대상은 모두 1천575명이었다. EPL 사무국은 "양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PL 사무국은 이번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의 신상을 떠로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 현지와 연합뉴스 보도를 참고하면 번리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는 필 바슬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얼려졌다.

19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조르당 아유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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