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곤지암리조트 내 '트윈스 룸' 오픈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LG 구단은 "오는 23일 리뉴얼 재개장 예정인 곤지암리조트 내에 'LG 트윈스 룸'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LG 트윈스 룸은 LG 구단과 야구를 연상하게 만드는 테마룸이다. 이번 테마룸은 구단 트윈스 캐릭터와 인기 선수 사인, 상품들로 채워졌다. 구단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트윈스 룸에서는 75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야구 경기를 현장감 있게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다. LG트윈스 룸 투숙객에게는 트윈스 기념품이 제공되고 비치된 캐릭터 상품은 현장 프런트에서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LG트윈스 룸은 23일부터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했고 전 객실과 부대시설 등을 최신 인테리어로 리뉴얼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4월부터 전 객실과 레스토랑, 세미나룸 등을 리뉴얼 했고 객실 내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 힐링, 야구 테마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