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20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위원회의 주일대사관, 주중대사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에서 장하성 주중대사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장 대사는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법인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에 대해 고려대 구성원들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지난 2017년 고려대 연구소장 재직 당시 연구소 직원들과 음식점에서 회식으로 식사와 와인 비용으로 6차례 총 279만 원을 썼다"며 "40여만 원이 더 나와 연구소 운영 카드와 연구비 지원 카드로 나눠 결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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