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 서울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이 21일 경찰의 날 75주년을 맞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이진호 병원장이 서울강남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찰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진호 병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환자,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정책을 지속해서 제언했다.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에도 힘써 지역 순찰 등 각종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개에 발 벗고 앞장서왔다.

이진호 병원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의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각박해져 가는 요즘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과 이웃, 동료에 관한 관심”이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자생한방병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근길 마스크 배부, 지역아동센터 손 소독제 기부 등을 진행했다. 최근 제한된 야외활동으로 신체·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언택트 온라인 건강강좌를 제작·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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