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갑질 논란 속 옹호글 "감사 아는 연예인, 이 상황 안타까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메이크업아티스트 수경이 갑질논란을 겪고 있는 아이린을 옹호해 눈길을 끈다.

수경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아이린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수경은 "그동안 숍에서는 별일 없었냐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숍을 오래 다니면 얘기는 나온다. 근데 아이린은 좋은 얘기가 많은 연예인"이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

그는 "연말이면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손편지에 막내 스태프들까지도 비타민 선물을 챙겨준다. 감사 인사를 할 줄 아는 연예인"이라며 "선물이 다는 아니지만, 평소 인성이 좋았기에 많은 스태프가 아이린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면이 더 많은 연예인이기에 이 상황이 참 안타깝다. 아이린은 팬들이 알고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맞다"며 "몇 자 안 되는 글로라도 아이린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연예인의 갑질을 폭로했다. 글 말미에 '사이코(psycho)' , '몬스터(monster)'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해당 연예인이 아이린 혹은 슬기 아니냐는 추측을 일으켰다. 아이린은 '갑질 논란'을 인정하고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했고, A씨는 폭로글을 삭제한 상태다.

아이린은 "나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SM엔터테인먼트도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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