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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 개원


그룹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체계적 시스템 도입, 임대료 없는 안심 어린이집

진주 포레스트 단지 내 어린이집 전경. [사진=부영]
진주 포레스트 단지 내 어린이집 전경. [사진=부영]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부영그룹은 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의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부영이 선보이는 67번째 어린이집으로 42명(예정)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원내에 무선 공간 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 및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 및 원아들의 발열 체크도 진행한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공정한 원장 선정한다. 부모교육과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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