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지가지 한다"…김근식, 조국·김용민·김남국 싸잡아 비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근식 교수 제공]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용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참 가지가지 한다"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27일 김근식 교수는 "참 가지가지합니다. 80년대 유행했던 개그프로 '달빛소나타'가 생각납니다"라며 "어리숙한 '두 도둑'이 '달빛' 아래서 '흰소리'를 주고 받는 코미디였지요"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김용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첫 국정감사에 아쉬움도 많지만 그래도 조금은 국민들 삶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김남국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두 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검찰개혁 한답시고 검찰 죽이기하고, 공수처 한답시고 권력형 게이트를 순식간에 검찰 게이트로 둔갑시키고, 사기꾼 거짓말에 검찰총장 수사지휘 배제시키고, 총장 뒷조사 감찰까지 남발해서 아예 이젠 해임가능하다고 공개축출까지 거론하는 지경에"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검찰의 중립성을 해치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가로막기 위해 실체도 없는 검찰개혁 구호만 난무하는 지경에. 또 열심히 검찰개혁, 공수처 위해 뛰겠답니다"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조국 사수대 출신 무개념 김김 커플이 달빛 아래에서 헛소리 하는 장면이, 영낙없는 코미디 '달빛소나타'입니다"라며 "문 정권 친위대 선봉이니 더더욱 '달빛'이 적격이고, 국민 속이고 정의를 도둑질하는 격이니 영낙없는 '도둑' 컨셉이고, 국감내내 말도 안되는 질의로 윤 총장에게 영혼까지 털렸으니 딱 '헛소리' 콤비 맞습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교수는 "달빛 아래서 실없는 소리 주고받는 도둑 콤비 컨셉, 한 편의 코미디 자체입니다"라며 "압권은 새벽녘 3분만에 잽싸게 댓글로 화답한 조국의 참여입니다. 사실상 '달빛소나타' 개그의 주연이지요. 그의 참여로 검찰개혁 코미디는 완성되었습니다. 참 가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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