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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은 왜 잘나가던 그때 사라졌을까…유영선·최희선이 전하는 심신 인간성


'백투더뮤직' 가수 심신 [KBS 1TV]
'백투더뮤직' 가수 심신 [KBS 1TV]

가수 소찬휘와 신유가 진행하는 KBS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에 원조 미남가수 심신이 출연해 오직 하나뿐인 그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1990년 발매한 데뷔 음반 한 장에서만 '오직 하나뿐인 그대'와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라는 두 곡의 메가 히트곡을 내며 12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방송사와 신문사 등의 신인상을 휩쓴 권총춤의 주인공, 가수 심신.

어느덧 데뷔 30년을 맞은 그는 현재 록, 블루스, 재즈 등 다영한 장르의 음악을 꾸준히 창작하며 스스로를 매일 음악여행을 떠나는 '방랑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의 말처럼 방랑자처럼 등장했다가 2집 '욕심쟁이'를 히트시키고 갑작스레 가요계에서 사라졌던 심신. 모든 성공을 뒤로 하고 가요계를 떠났던 그의 속사정을 30년 만에 백투더뮤직에서 꺼내놓는다.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고향 대전을 떠나 서울 클럽에서 록밴드 생활을 하며 맺은 소중한 인연인 작곡가 유영선과 기타리스트 최희선(위대한 탄생)을 만나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가수 심신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들어본다.

가수의 명곡을 어쿠스틱 악기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백투더뮤직 언플러그드 라이브(Unpluged Live)에서는 심신이 그간 불렀던 드라마와 영화 OST를 심신, 소찬휘, 신유가 함께 불러 이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백투더뮤직 음악 방랑자 심신 편은 28일(수) 낮 1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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