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구호는 종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구호를 '종교'라고 지칭하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7일 조수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구호. 그들에겐 '도깨비 방망이'인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조 의원은 "국정감사 내내 조국 씨 딸이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해 상장(동양대 표창장) 쪼가리 하나 위조한 게 무슨 죄가 되느냐 난리를 치더니, 법사위 마지막 종합감사 마지막 순간까지도 '조국 교수님'은 '검찰 개혁'을 위해 순교했다고 한다"라고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조국 씨도 화답했다. 종교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전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김남국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과 게시글을 올린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김용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법사위 국감 마무리 했다"라며 "김남국 의원과 같이 국회 계단에 앉아 소회를 나눴다. 사실 조금 지쳐서 그냥 쉬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 "이제 본격적으로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또 뛰겠다"라고 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김 의원의 게시물에 '두 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라고 댓글을 썼다. 조 전 장관의 격려에 김 의원은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