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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K리그1 26라운드 MVP 영예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대구 FC 공격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지난 2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포항전에서 전반 6분 박한빈의 침투 과정에서 흐른 공을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대구 FC 세징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 FC 세징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세징야는 이어 팀이 2-2로 맞선 후반 40분 데얀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포항의 골 망을 흔들었다.

총 5골을 주고받은 대구와 포항의 경기는 2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한편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인천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뒤지던 후반전 불과 1분 만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넣으며 드라마 같은 2-1 역전승을 챙겼다.

한편 K리그2 25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 에디뉴가 선정됐다.

에디뉴는 지난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3연패의 부진을 끊어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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