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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12월 9일 故김현식·터틀맨 추모방송 '다시 한번' 방송(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이 그리운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재현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특집 방송 '다시 한번'을 12월 선보인다.

Mnet '다시 한번'은 대중들이 그리워하는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될 목소리의 주인공은 故김현식과 故터틀맨이다. '다시 한번'은 故김현식과 故터틀맨의 생전 지인들과 함께 고인들을 추억하고, AI 음성복원 기술을 활용해 이들의 목소리로 부른 신곡을 팬들과 가족에게 선물하는 과정을 담을 계획이다. 다시 불려질 신곡은 아티스트가 생전에 부르지 않았지만 대중에 친숙한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 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로고 [사진=Mnet]
'다시 한 번' 로고 [사진=Mnet]

故김현식은 1980년 1집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데뷔해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주류로 끌어올린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되고 있다.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그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故터틀맨(임성훈)은 혼성그룹 거북이의 멤버로, '빙고', '비행기' 등 거북이 특유의 신나는 노래와 희망찬 메시지로 대중의 호감을 샀다. 특히 터틀맨은 그만의 굵직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래핑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담긴 신곡은 매 방송마다 꾸며지는 피날레 공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故김현식과 故터틀맨은 모두가 그리워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그들의 음색이 담긴 신곡 무대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상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 에디팅(Face Editing) 기술을 적용해, 이들이 실제로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운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부르는 신곡 무대는 그들을 추억하는 팬들과 가족,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의 관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Mnet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번'은 12월 9일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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