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은 배우 김희애와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 배우 천호진, 배우 현빈 등 6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배우 강하늘·공효진·윤유선,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안무가 최영준 등 8명(팀)이다.
성우 강수진과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정성화·조재윤, 방송작가 임상춘, 가수 임영웅, 희극인 장도연, 연주자 정성하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배우 장동윤과 아나운서 장예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김준수, 세븐틴 등 한류를 대표하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SBS M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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