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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논란 '펜트하우스', 4회 19세 이상 시청가 편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펜트하우스'의 일부 회차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복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29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오는 11월 3일 방송될 4회가 SBS 내부 심의를 거쳐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4회가 19금 편성된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4회가 19금 편성된다. [사진=SBS]

이에 앞서 방송될 3회는 기존대로 15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되며, 다른 회차의 시청 등급은 미정이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신은경 등이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추락사와 불륜, 중학생들의 집단 따돌림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들이 대거 등장해 논란이 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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