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카페·편의점서 결제된다


포인트로 결제…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도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BC카드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편의점·대형마트·커피/음료 전문점·주유소·테마파크 등 전국 7만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본인이 적립하거나 충전한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네이버 앱 우측 상단의 'N Pay' 버튼을 누르면 '내 지갑'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 리더기로 스캔하면 된다. 네이버는 홈 화면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과정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오프라인 결제 시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통해 무작위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미래에셋대우CMA RP 네이버통장'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는 2배 많은 포인트를, 둘 다 이용하는 이용자는 4배 많은 포인트가 랜덤 적립된다.

멤버십카드를 앱에서 바로 꺼내쓸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롯데 엘포인트와 뷰티·패션브랜드, 화장품, 면세점, 서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멤버십카드를 등록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GS25 결제 시 멤버십이 자동 적립된다.

최진우 네이버페이 총괄은 "최근 카드를 주고받지 않는 비대면 결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신용카드 결제 기능도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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