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술 활용 '맞손'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BNK금융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을 보유한 지역금융그룹으로 동남권 기반의 디지털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챗봇, 업무 플랫폼 등 기술을 바탕으로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BNK 디지털 금융센터 구축, 모바일 고객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BNK금융그룹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을 활용해 BNK금융그룹의 비대면 고객 플랫폼 혁신을 돕는다. 내년 상반기 중 챗봇 솔루션 도입을 목표로, 모바일 금융 상품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고객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플랫폼 기반의 전용·특화 금융 상품 개발도 협업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기반의 BNK 금융 플랫폼 및 금융센터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2021년초 설립 예정인 BNK 디지털 금융센터에서 양사는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집결시키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연구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9월 출시한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로 BNK금융그룹 업무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AI, 업무 플랫폼,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BNK금융그룹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사간 협력으로 금융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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