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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방송 중 크로마키 추락 머리 부상 "뇌진탕 소견에 입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BJ 감스트가 방송 중 부상을 당해 뇌진탕과 뇌출혈 소견을 받고 입원했다.

지난 15일 감스트 측은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 게시판을 통해 "감스트가 아침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라며 "방송 종료한 후 머리가 계속 아파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 것 같다고 해 일단 입원을 했다"라고 알렸다.

감스트가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포토DB]
감스트가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포토DB]

감스트 측은 "뇌출혈 소견까지 말해 내일 MRI 촬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감스트 측은 "저 상황에서도 (감스트가) 오늘 방송, 내일 풋살 걱정만 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다.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혹시 지난번처럼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영상을 올린다"라며 사고 당시 영상을 클립으로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방송 중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찧은 감스트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감스트는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으로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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