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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지민X남주혁, '전참시' 동반 출격…특급 케미 대방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이 '전참시'를 통해 동반 예능 출연에 나선다.

1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한지민과 남주혁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남주혁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감독 김석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남주혁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감독 김석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한지민과 남주혁이 '전참시'에 동반 출연하게 된 이유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제' 홍보를 위한 것으로,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전참시'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황정민, 이정재 등이 출연을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민과 남주혁 역시 많은 예능 프로그램 중 '전참시'를 선택, 색다른 매력과 입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애틋한 호흡으로 호평받은 바 있는 한지민과 남주혁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쓰백'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데 이어 드라마 '눈이 부시게', '봄밤'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모두의 마음을 울렸던 한지민은 처음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에 설렘과 불안을 함께 느끼는 조제 역을 맡아 한층 세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한지민 남주혁 주연 '조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한지민 남주혁 주연 '조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스타트업'에 이어 영화 '조제'까지, 2020년 활발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제'에서 솔직한 감정으로 조제에게 다가가는 영석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부터 짙은 감성까지 한층 성숙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조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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