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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앞광고란 이런 것"…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와 능청스러운 PPL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유명 유튜버들이 유료 광고를 언급하지 않은 홍보로 '뒷광고'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앞광고'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정보를 과장한 광고로 시청자들은 기만하는 대신 솔직한 방식의 광고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브랜드 협찬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이슈가 됐다. 이 외에 유명 스타들을 비롯한 셀럽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숨김없이 과감하게 솔직한 홍보 콘텐츠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특LEETEUK'을 운영하는 방송인 이특 역시 솔직하고 참신한 앞광고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특은 1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에서 선보인 '네이처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PPL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특이 장대원 유산균을 소개했다. [사진 = 이특 유튜브]
이특이 장대원 유산균을 소개했다. [사진 = 이특 유튜브]

영상의 도입부에서 박수를 치며 등장한 이특은 "드디어 이특의 조리비책에 PPL이 들어왔다. 많은 대원 중 가장 일을 잘한다는 대원 '장대원'이 그 주인공"이라며 장대원의 네이처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소개했다.

제품을 직접 시식한 이특은 "미숫가루와 유사한 맛"이라고 소개하며 "사실 기존에 내 장은 다른 제품이 책임지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장대원에게 부탁하도록 하겠다"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특이 영상에서 소개한 장대원 네이처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국내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로셀사의 프로바이오캡 특허공법이 적용된 균주를 비롯한 10종의 맞춤형 복합 균주를 사용하고 전체 원료 중 95.71%를 유기농 부원료로 채웠다. 이 같은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는 실제 영상에서 자막으로 처리되어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이처럼 PPL 사실을 시원하게 밝히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뻔뻔한 ‘앞광고’가 유튜브 광고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제품에 대한 솔직한 설명이 오히려 제품 구매에 도움을 주고 믿을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셀럽들의 '뒷광고' 논란 이후 대놓고 속 시원하고 재치 있는 '앞광고'를 더 신뢰하고 호평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며 "이특의 이번 PPL 역시 솔직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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