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장수 감독 해임

 


전남 드래곤즈 구단이 끝내 이장수 감독을 중도하차 시켰다.

이장수 감독은 부임 첫해에 팀을 PO에 진출시키는 등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했지만 구단 프런트와의 갈등관계로 경질돼 파문이 예상된다.

 

이감독은 7일 오후4시 광양 구단 사무실에서 박성주 사장과 면담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박사장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았다.

이감독은 올해 초 전남과 2006년까지 3년간 계약을 맺었지만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해 지도자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

특히 이감독은 전남 전 사무국장의 용병비리사건으로 불거진 구단 프런트의 의심에 찬 행동으로 심한 마음고생을 겪은데다 감정의 골까지 깊어져 감독생활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국복귀 첫해에 씁쓸함을 맛본 이감독은 당분간 쉬면서 마음을 정리한 뒤 향후 진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현승기자 skyh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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