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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단계 거리두기 속 6차전 매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20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NC의 6차전 입장 가능 좌석 1670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6차전은 전날과 달리 입장 관중 규모가 즐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정부와 방역당국은 서울 및 수도권과 강원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다.

해당 조치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시작됐다. 전날(23일) 열린 5차전은 유관중 30%가 입장 가능했지만 6차전부터는 하향 적용된다.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6차전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6차전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시리즈 최종전인 7차전이 열릴 경우에도 관중은 10% 규모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매진으로 역대 한국시리즈 통산 160번째이자 포스트시즌 30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로 범위를 좁히면 지난 2015년 10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이후 30경기 연속 매진이다.

또한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1~5차전을 모두 포함한 올해 포스트시즌 13경기 총 누적 관중은 9만6082명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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