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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서 콜레라 백신 접종 후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백신 무료접종과 질병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는 24일 IVI, IVI 한국후원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롬 김(Jerome Kim) IVI 사무총장,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

24일 에티오피아 콜레라 백신 접종 및 예방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IVI 제롬 김 사무총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IVI한국후원회 박상철 회장이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24일 에티오피아 콜레라 백신 접종 및 예방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IVI 제롬 김 사무총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IVI한국후원회 박상철 회장이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와 IVI는 콜레라 취약지역의 주민 약 4만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감시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사업에 임원사회공헌기금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04년부터 매년 임원 급여의 일정 비율을 임원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지역사회 개선 등에 사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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