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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류: K-Sports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제 2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언택트 개최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오는 11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관하는 2020 제2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언택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된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는 국내 컨퍼런스와 국제 컨퍼런스로 나뉘어 개최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뉴노멀 시대의 스포츠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포츠한류: K-Sports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11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의 연사와 청중이 직접 한자리에 모이는 전통적인 형식을 벗어나, "웨비나"라는 색다른 형태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프로스포츠 리그가 중단된 와중에 한국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해외 중계권이 판매되는 등 국내 스포츠산업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 제2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에서는 K-Pop, K-Drama, K-Food의 뒤를 이어 新韓流(신한류)로서 K-Sports의 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포츠산업 미래 방향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서 향후 스포츠산업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러한 기획 의도에 맞춰 ‘스포츠한류: K-Sports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스포츠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연사 발표 진행 후, 백석대학교 조운용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경영기획 김기범 팀장이 ‘프로스포츠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도전’을, 스포츠투아이 김봉준 부사장이 ‘세계화를 위한 한국 스포츠 데이터의 방향 잡기’를, 한국3대3농구연맹 이진영 총괄이사가 ‘3대3 농구 콘텐츠 개발을 통한 글로벌화 전략’을, K타이거즈 E&C 안창범 대표가 ‘태권도와 문화콘텐츠 융합을 통한 글로벌화 전략’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제2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0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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