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홈닥터, 힐링케어 제품 실증시험지원 사업 컨설팅 선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월드홈닥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추진하는 '2020년 힐링케어 제품 서비스 실증시험지원 사업'에서 임상시험 컨설팅 부문에 선정됐다.

'2020년 힐링케어 제품 서비스 실증시험지원 사업'은 힐링케어 제품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체계 고도화를 통한 수출형 강소기업 육성 및 힐링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힐링케어 4대 분야인 푸드, 뷰티, 메디컬처, 운동에 대한 분야별 제품 서비스에 대한 실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재, 제품 및 서비스의 (비)임상적 실증시험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월드홈닥터는 이 중 메디컬처 힐링케어 분야 중 컨설팅 부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월드홈닥터는 향후 국내 대학병원 등과의 컨설팅을 받아 임상시험 SOP개발, 특허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며 수면간 인체 기능 증진 유효성 평가에 관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기초 전략 수립에 대한 방법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월드홈닥터는 국내 최초로 인체 접지(어싱)기술을 침구에 접목해 발명특허를 획득한 숙면 침구 브랜드다. 식약처로부터 천광석 자기영구자석을 통한 근육통 완화 등의 기능을 인정받은 의료기기이기도 하다. 다양한 인체공학적 소재와 기술이 접목된 침구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건강한 수면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요소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한 유효성을 인체 대상으로도 확대해 신뢰감있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올바른 수면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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