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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시교육청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 개최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과 24일,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을 고려해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자문단 등으로 참여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용자 참여 설계를 포기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 교실 디자인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인천 미래교실의 주요 공간은 4가지로 △ 스마트 교육 및 협력학습 기반의 A타입 △ 퍼포먼스 홀 기반의 B타입 △ 학생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스터디 카페 기반의 C타입 △ 학생들이 수업시간 외에 머무르는 거점 환경인 D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교실은 주요 공간에 각 학교의 특성과 구성원의 의견을 더해 다양한 교실 풍경을 만들어낸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발표회를 토대로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디자인을 보완한 뒤 학교별 최종 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일 학교구성원과 건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교실 중간성과 보고회와 2021 통합공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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