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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파산, 창피해서 하고 싶지 않았다…사채 이자 감당 불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은하가 빚 때문에 파산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이은하는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슬기롭게 돈 빌리는 방법' 편에 이범학, 오정태와 함께 게스트르 출연했다.

가수 이은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은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은하는 과거 아버지 사업 실패로 빚을 얻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예인 계를 들었다가 또 다시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어 "은행 이자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얻은 이자는 눈덩이처럼 늘어나서 감당을 할 수가 없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 이은하는 "정말 창피해서 (파산 신청을) 안 하려고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이은하는 2016년 10억 빚에 개인 파산 절차를 밟았고, 2017년 빚 변제 책임에서 벗어나는 면책 결정을 확정받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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