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엔디에스(NDS)는 동아대학교의 학사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NDS는 이번 사업으로 동아대의 학사행정 시스템을 업무 시스템 별로 나눠 클라우드로 이관할 수 있도록 분석해준다. 또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 수립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동아대는 순간 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상 수업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중원 NDS 대표는 "클라우드는 대학 교육환경의 필수 IT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아대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권 동아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교직원·학생들에게 최적의 업무·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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